코파일럿이란 부기장이라는 뜻. 즉 AI가 부기장처럼 업무를 서포팅해 주는 시대를 의미한다. Copilot은 GPT-4 기반 시스템으로 동작한다. 또한 전세계에서 10억억명 이상 사용 중인 ms 오피스의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아웃룩, 팀즈에 내장될 예정이다.
Microsoft 365 Copilot 기능
2023 MS 개발자회의에서 올 6월부터 윈도우11에 MS 코파일럿이 내장된다고 밝혔습니다.
1) 파워포인트
코파일럿을 이용해 PPT를 만들 수 있습니다. PPT 오른쪽에 코파일럿 창이 뜹니다. 여기에 원하는 내용, 양식 등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짜잔, AI가 자동으로 PPT를 만들어 줍니다. 생성된 결과를 변경하고 싶다? 코파일럿에게 변경 내용을 입력하면 끝.
2) 엑셀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건, 시쳇말로 디지털 노가다였습니다. 이젠 그럴 필요 없겠습니다. 코파일럿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뽑아주니까요. 데이터를 표로 표현하고,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그래프로 바꾸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워드
코파일럿은 워드에서도 작동합니다. 원하는 글을 작성하라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작성된 글의 수정도 가능합니다. 또한 @를 이용해 기존 ms 문서들을 추가, 그 내용을 반영한 초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메일(아웃룩)
아웃룻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메일입니다.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계기로 구글 G-mail의 자리를 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웃룻에서도 코파일럿이 작동, 원하는 내용의 메일을 자동으로 작성 및 수정해 줍니다.
5) 팀즈
ms에서 개발한 기업용 회의 서비스입니다. 회의에 늦게 참석했다? 걱정 마세요. 코파일럿이 회의 내용을 1초만에 요약해서 알려줍니다. 이외에도 기존에 작성된 ppt, 엑셀, 워드 파일을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으니, 코파일럿이 기업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것 같습니다.
코파일럿 플러그인
챗GPT와 마찬가지로 MS 코파일럿에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됩니다. 챗GPT 플러그인과 상호 연동되어 사용 가능하며, 현재 약 50개 플러그인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향후 여러 앱들이 플러그인 형태로 코파일럿에 통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파일럿 모바일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PC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능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파일럿 출시
2023년 6월부터 윈도우11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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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전까지의 우리를 봅시다. 일일이 정보를 찾고 정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AI가 데이터를 찾고 정리하는 데에 있어 우리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정보를 빨리 찾는 능력은 더이상 필요 없습니다.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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