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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사건 가해자 학부모 신상 변호사

by 무대위 2023. 7. 23.

최근 서울 서이초에서 신임 여교사가 학부모 갑질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학부모가 변호사이고 조부모가 3선 국회의원 혹은 구의원이라 학교에서도 쉬쉬하고 있다는 카더라가 퍼지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시죠.

 

 

 

 

 

서이초 사건 현황 정리

 

서이초 입장문

서이초 입장문 전문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꽤나 구체적으로 해당 학급 담임이 교체된 것이며, A교사가 학폭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했지만, 서이초 입장문에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다만 꽤나 많은 커뮤니티에서 구체적이고 공통 적인 정보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느 쪽 말이 맞는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이초 학부모 신상

서이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학군지 중 하나인 강남 서초구에 있는 학교인만큼, 학부모 중에 법조인이 많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실제로 본인이 변호사라며 갑질을 하는 케이스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이초는 유독 학부모 민원이 많아 신입 교사에게 힘든 환경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꽤나 여러 명의 서이초 근무 교사가 증언한 것을 보면, 서이초에 악성 학부모 민원이 많았던 것만큼은 사실로 보이네요.

 

 

또한 해당 학생의 조부모가 3선 국회의원이며, 서초 그랑자이에 산다는 말이 퍼졌습니다. 이에 호갱노노 앱 서초 그랑자이 이야기에는 2,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해당 교사를 추모하거나 학부모 갑질에 대해 분노하는 글입니다.

호갱노노 서초 그랑자이 댓글

 

 

이렇듯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오고는 있으나, 증거가 부족한 인터넷 댓글일 뿐이므로 아직은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교사의 교권이 땅에 떨어진 것만큼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이를 살짝 붙잡기만 해도 아동폭력으로 신고당하고, 심지어는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말로 훈육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죠. 어찌 됐든 대한민국 교사들의 교권을 위해 무언가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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