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은퇴 이후 실버타운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억 단위 보증금에 놀라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보증금이 없거나 저렴한 실버타운 3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고령자 복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이란 주거, 의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주거 지원 사업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실버타운은 아니지만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1순위로 넣어 봤습니다. 보증금은 평균 200~300만 원으로 거의 없는 수준이며, 월 3~4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가 가능합니다. 복지주택에는 전문 사회 복지사가 상주합니다. 자격 조건은 만 65세 이상이며, 독립생활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2. 가평 청심빌리지
가평 청심빌리지는 월 단위 계약일 경우 보증금이 없습니다. 22평형 1년 계약의 경우 보증금은 1천만 원 입니다. 월 생활비는1인, 90식 기준, 197만 원 정도입니다. 청심빌리지는 보증금이 없거나 적어서, 보증금이 부담이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3. 남양주 수동시니어타운
수동시니어타운은 1인 기준, 16평형의 경우 최소 보증금이 2,000만 원 입니다. 보증금이 매우 저렴한 편이며, 1인 기준 월 생활비는 식대 50만 원 포함 120만 원 입니다. 수동시니어타운은 월 생활비가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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